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의 실제 목소리를 공개합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올해 상반기에 제보받은 보이스피싱 사건 9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5회 이상 반복 제보된 12명의 목소리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 9시부터 금감원 홈페이지 내 '보이스피싱 지킴이' 사이트나 금감원 공식 유튜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제보 파일을 토대로 사기범의 주요 수법과 제보자의 모범 대응 사례가 포함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게 됐다며 제보자 목소리는 변조되고 개인 정보는 묵음 처리했지만 사기범 목소리는 그대로 노출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주로 검찰을 사칭하며 수사 목적의 통화임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국민들이 제보하는 보이스피싱범 목소리는 범인 검거와 예방 활동을 위한 소중한 자료라며 적극 제보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류환홍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AI 앵커ㅣY-GO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101338134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